기후 위기에서 소수 부유층, 파괴와 복구 모두서 이득
옥스팜이 발표한 최신 리포트 "Destroy and Rebuild Index"가 주목받고 있다. 기후 위기의 피해와 비용은 전 세계 취약 계층이 떠안는 반면, 소수 부유층과 투자자들은 양쪽 모두에서 수익을 올리고 있다. 오염 산업으로부터 이익을 보는가 하면, 재건 사업에서도 이득을 보는 구조다.
옥스팜 프랑스 기후 불평등 옹호 담당 세르마 후트 씨는 집중된 부와 재해에 대한 불평등한 노출 관계성을 분석한다.
"그들은 행성을 태우고 이익을 보지만, 재건에서도 이익을 본다"고 후트 씨는 말한다. 그녀는 재분배를 기후 정책의 중심에 두며, 부유한 오염자에게 세금을 부해 취약 계층 보호를 위한 재원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한다.
이 보고서는 기후 정의 없는 재정은 단순히 글로벌 불평등을 심화시킬 뿐이라고 경고한다. 가장 위험에 노출된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부유한 오염자에게 부과하는 세금이 도덕적 요구를 넘어 실질적인 전략이 되어야 한다. 파괴와 이득 중심의 복구 사이클이 더욱 가속화되지 않도록 즉각적인 정책 전환이 필요하다.
France 24 World 보도를 바탕으로 독립적으로 큐레이션 및 재구성함